해리엇 비처 스토의 『톰 아저씨의 오두막』— 한 여성의 펜이 남북전쟁을 일으킨 3가지 이유
코네티컷 하트퍼드(Hartford, Connecticut)의 조용한 주택가에 한 여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. 벽돌과 나무가 어우러진 빅토리아풍 저택, 그리고 그 집에서 완성된 한 권의 소설. 『톰 아저씨의 오두막』(Uncle Tom’s Cabin)은 출간된 지 10년이 채 지나지 않아 미국을 남북으로 갈라놓은 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. 한 편의 소설이 역사를 바꿀 수 있는가? 이 글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새겨진 장소에서 시작된다….
